12운성 묘(墓) 절(絶) 사주 풀이

사주 12운성에서 묘(墓), 절(絶)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운성은 사주의 연월일시 중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풀이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십이운성의 묘(墓)와 절(絶)에 대한 설명 및 사주 위치별 풀이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12운성 묘 절

 묘(墓)

12운성에서 묘(墓)는 대흉(大凶)의 별로써, 사람으로 비유하면 죽어서 관속으로 들어가는 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방이 답답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안정된 생활만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사주에 묘(墓)가 있으면 부모나 형제와의 인연이 없고, 주거가 뚜렷자히 않으며, 늘 근심과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갑니다. 부부인연 또한 좋지 않으며, 고독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사주 위치별  
묘(墓) 풀이

 

년주 묘(墓)

조상의 무덤을 지키는 격으로 가문의 대를 잇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생활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구합니다.

 

월주 묘(墓)
부모나 형제와의 인연이 없고, 금전적 손실이 많습니다. 초년에 고생을 많이 하는 운세입니다.

 

일주 묘(墓)

일찍 집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게 되며, 중년 이후부터는 운이 크게 열립니다. 배우자와의 인연이 늦어서 늦게 결혼해야 부부간의 이별수가 생기지 않습니다.

 

시주 묘(墓)

자식 덕을 보기 어려우니, 자식이 있어도 없다는 생각을 지내는것이 건강합니다. 자식에게 의지하거나 기대려는 마음은 스스로 외로움을 자처하는 길입니다.

 

묘비들

 

 묘(墓) 2개인 사주

사주에 묘(墓)가 2개 이상이면 가정이 적막하고, 활력을 찾기 어렵습니다. 사방이 막힌 격이니, 크게 되는 일 또한 없습니다. 고집이 있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운이 열리는 운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묘(墓) 없는 사주

사주에 묘(墓)가 없으면 흉(凶)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오히려 좋은 운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절(絶)

12운성에서 절(絶)은 대흉(大凶)의 별로써, 사람으로 비유하면 한 사람의 시대가 끝나고, 다른 사람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계승하는데 의미가 있으므로, 허무함과 기대 즉, 양면성을 갖추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사주에 절(絶)이 있으면 인정에 이끌리기 쉽고, 순종하는 마음이 강해서, 사업보다는 직장생활이 어울립니다. 여자인 경우 남자의 감언이설에 쉽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주 위치별
절(絶)  풀이

 

년주 절(絶)

조상의 덕을 보기 어렵고, 어린 시절에 고생이 많으며, 집안의 대를 잇기가 어렵습니다.

 

월주 절(絶)

부모, 형제와의 인연이 없으며, 어린시절에 고생이 많았고, 학업이나 일을 중단했다가 다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주 절(絶)

이성문제로 부부간의 다툼이 생기며, 순탄하게 가정을 이끌기가 어렵습니다. 일방적이며 성격이 급해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스로 마음공부가 필요합니다.

 

시주 절(絶)

집안의 대가 끊기는 격으로 결혼을 해도 자식을 얻기 어렵거나, 자식을 낳더라도 평생 속을 썩이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말년에 홀로 고독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절(絶) 2개인 사주

사주에 절(絶)이 2개 이상이면 결혼을 두 번 이상 하게 되거나, 자식을 얻기 어려운 운세이므로, 집안의 대가 끊길 수 있습니다.

 

절(絶) 없는 사주

사주에 절(絶)이 없으면, 흉(凶)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좋은 의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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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12운성에서 묘(墓), 절(絶)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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