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심리테스트에서 빨간색은 매우 강력한 컬러로써,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주로 빨간색을 선택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여자들이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면,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이성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 성격
빨간색은 남녀 모두 좋아하는 컬러로서, 특히 외향적인 사람이 빨간색을 좋아합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활동적이고, 운동신경이 있으며, 매사 깊게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불같이 화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분별력이 떨어집니다.
정렬적이고, 정의감이 강해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합니다. 말을 할 때도 감정을 넣어서 손짓, 몸짓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많습습니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매력적인 사람도 많지만, 제멋대로이고, 무례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감정적으로 애정이 결핍된 상태에서 주로 빨간색을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빨간색을 좋아하지만, 빨간색 소품이나 옷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정렬적이지는 않지만,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빨간색은 주위의 시선을 저절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지적이고, 이성적인 사람들은 빨간색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빨간색에 매료되면, 굉장합니다. 갑자기 빨간색 옷과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기도 합니다. 또한 빨간색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스스로를 표현하게 하는 컬러입니다.
주의사항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의 단점은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는 것과 때로는규칙과 예절을 무시해 버린다는 점입니다. 이런 경우 조금 연한 빨간색이나, 안정된 빨간색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지나치게 빨간색을 사용하면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빨간색은 하나의 포인트로 사용될 때 가장 멋스럽고 효과적입니다.
빨간색을 싫어하는 사람은
욕구 불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꿈이 중도에 좌절하거나, 하고 있던 일 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 빨간색을 거부합니다. 이것은 행동력의 상징인 빨간색을 보면, 자기와의 감정 속에서 균형을 잡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빨간색 심리효과
인류가 유채색 중에 최초로 사용한 색깔은 빨간색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유적이나 벽화에는 빨간색이 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빨간색은 생명을 상징하고, 사람의 감정 정렬을 의미합니다.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혈액의 색깔도 빨간색입니다. 인간은 빨간색에 대해 가장 심한 반응을 나타냅니다.
바닥에 빨간색의 액체가 떨어져 있으면 피라고 생각하고, 순간적으로 몸이 반응합니다. 또한 감정을 나타내기 때문에 화를 빨간색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빨간색을 특별하게 여기는 나라도 많습니다.
중국에서는 행복이나 태양을 상징할 때 빨간색을 주로 사용합니다. 아메리카 인디언에게 빨간색은 승리를 의미합니다. 국기에 빨간색을 사용한 나라도 많습니다. 일본에서는 경사스러운 날에 홍백에 막을 사용하고, 홍백 만두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축하하는 날에는 빨간색 밥을 짓습니다.
홍일점의 '홍' 이란?
많은 남성들 가운데 한 명의 여성에게 주로 홍일점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여기서 홍이란 여성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유래는 조금 다릅니다. 중국의 왕안석의 시 '영석류'에서 유래 되었는데, '녹색 한 그루의 석류나무에서 빨간 꽃이 피고, 봄의 경치는 단지 이것만으로도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것을 노래한 구에서 온 것입니다.
지금도 '많이 있는 것 중에서 단지 하나만 눈에 띈다'는 것을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여성에게 비유하게 되면서, 남성 속에 섞인 유일한 여성을 의미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산타클로스는 왜 빨간색 옷을 입을까?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클로스는 왜 빨간색 옷을 입었을까요? 산타클로스의 원형이 된 것은 성 니콜라스라는 성인이 12월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면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그 후 산타클로스는 그를 모델로 만들었지만, 산타클로스 복장에는 일관된 통일성이 없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파란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도 있었다고 합니다.
1931년 코카콜라에서 광고를 목적으로 이 성 니콜라스 사제복을 토대로 코카콜라의 이미지 컬러를 넣어서 빨간색 옷을 입힌 것이 현재의 산타클로스 이미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산타클로스가 빨간색 옷을 입은 것은 코카콜라의 광고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업적 용도로 시작된 빨간색의 사용은 왠지 이와 같은 사실은 아이들에게 비밀로 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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